한-미얀마 수교 50주년 기념식 및 지진 피해 국민을 위한 추모식(Pray for Myanmar)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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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5월 28일

한국동남아학회 교육협력위원회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운영하는 KF아세안문화원 주최 한-미얀마 수교 50주년 기념식 및 지진 피해 국민을 위한 추모식(Pray for Myanmar) 함께하여 국내 거주 미얀마 유학생들과 함께 위로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발생한 미얀마 지진 피해를 위로하고, 국내 거주 미얀마 이주민과 유학생들이 고향 문화를 함께 나누는 취지로 마련되었습니다. 한국동남아학회는 미얀마 지진 피해를 함께 위로하고자 유니세프를 통해 미얀마 지진 피해 아동을 위한 500만원을 기부하는 모금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행사에는 미얀마 출신 이주민과 유학생,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국동남아학회 김동엽 회장(부산외대 아세안연구원장)과 김애진 교육협력위원장(동서대 교수)이 축사를 하였으며, 문기홍 총무 위원장(부경대 교수) 등 학계 인사도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국동남아학회 교육협력위원회는 앞으로 협력이 필요한 국내 거주 동남아시아 국가의 대학생들과 교류를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입니다.